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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공사] 리더십 세미나/이명희 박사

“갈등은 ‘사람의 성격’이 아니라, 반복되는 ‘상호작용의 게임’으로 설계될 때가 많다”

2024-06-05 · INQ Learning

[한국투자공사] 리더십 세미나/이명희 박사

2024년 6월 5일 한국투자공사 실장급 대상 리더십 세미나에서 갈등관리를 ‘심리게임’ 이론으로 풀어 진행했습니다. 작년에 이어 다시 만난 자리였고, 새로운 개념에 반짝이며 몰입하던 현장의 에너지가 인상적이었습니다.

  • 누구와: 한국투자공사 실장급 리더분들과 함께했습니다.
  • 무엇을: 갈등관리를 심리게임(심리적 상호작용 패턴) 관점에서 해석하고 적용했습니다.
  • 결과: “갈등이 왜 반복되는지”를 구조로 이해하면서, 현장에서 흥미와 몰입이 특히 높았습니다.

갈등은 ‘사람의 성격’이 아니라,

반복되는 ‘상호작용의 게임’으로 설계될 때가 많다는 점을 함께 확인한 시간이었습니다.

현장 맥락: 다시 만난 자리, 더 깊어진 질문

이번 리더십 세미나는 작년에 이어 계속 출강하는 과정이었습니다. 익숙한 얼굴을 다시 뵙는 건 언제나 반갑습니다.

현장에서 이미 서로를 알고 있는 만큼, 논의도 빠르게 깊어집니다. 특히 실장급 리더분들은 갈등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조직 성과를 해치지 않게 다루는 것이 현실 과제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은 갈등을 도덕적 판단으로 보기보다, 패턴을 읽고 개입 포인트를 찾는 방식으로 설계했습니다.

핵심 인사이트 4가지

1) 갈등은 ‘사건’보다 ‘패턴’으로 보면 해결이 빨라집니다

겉으로 드러난 갈등 사건은 매번 달라 보여도, 그 밑에 흐르는 상호작용의 패턴은 비슷한 경우가 많습니다. 심리게임 관점은 “누가 옳은가”보다 왜 같은 결말로 가는가를 보게 해줍니다.

2) 심리게임은 ‘나쁜 사람’이 아니라 ‘자동반응’을 다룹니다

심리게임을 도입하면 갈등을 개인 탓으로 몰기보다, 서로가 무의식적으로 들어가는 역할/반응 루프를 분리해서 볼 수 있습니다. 이 순간부터 대화가 “감정 대 감정”이 아니라 “구조를 다루는 대화”로 바뀝니다.

3) 개입은 ‘설명’이 아니라 ‘한 문장 전환’에서 시작됩니다

갈등 상황에서 긴 설명은 오히려 게임을 강화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장급 리더에게 더 효과적인 건, 짧고 정확한 전환 문장입니다. 예를 들면:

  • “지금은 책임 소재보다, 다음 행동을 정리해보겠습니다.”
  • “이 이슈의 기준을 먼저 맞추고, 해석은 그다음에 하겠습니다.”
  • “제가 놓치고 있는 전제가 있나요?”
  • 이런 문장 하나가 흐름을 바꾸는 경험을 실습에서 확인했습니다.
    4) 새 이론은 ‘현실을 설명해주는 순간’ 현장에 붙습니다

이번 시간에 특히 인상적이었던 장면은, 새로운 이론과 개념에 반짝이던 표정들이었습니다. “아, 그래서 늘 같은 결말로 갔던 거군요”라는 깨달음이 생기면, 이론은 지식이 아니라 도구가 됩니다.

현장 에피소드: “흥미롭다”가 “쓸 수 있겠다”로 바뀌는 순간

심리게임이라는 프레임을 소개했을 때 반응이 즉각적이었습니다. 갈등관리라고 하면 보통 ‘기술’이나 ‘대화법’으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는 먼저 갈등을 바라보는 렌즈 자체가 바뀌는 경험이 있었고, 그 변화가 참여자들의 몰입으로 이어졌습니다. 작년에 이어 다시 뵌 분들과 “올해는 더 깊게 들어가보자”는 암묵적 합이 생기는 것도, 지속 출강 과정의 큰 장점이었습니다.

갈등은 없앨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관리하고 전환할 수 있는 것에 가깝습니다. 오늘처럼 ‘심리게임’이라는 새로운 렌즈를 통해 반복 패턴을 읽기 시작하면, 갈등은 훨씬 덜 소모적이고 더 생산적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현장에서 리더분들의 더 단단한 실행을 위해, 인크러닝이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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