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원컴퍼니] 교육장과 함께하는 청소년 정책토론/이명희 박사
“전략은 거창한 아이디어가 아니라, 문제를 MECE로 정확히 쪼개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2024-05-29 · INQ Learning
![[데이원컴퍼니] 교육장과 함께하는 청소년 정책토론/이명희 박사](/images/blog-default.webp)
2024년 5월 29일 데이원컴퍼니 전임직원과 함께 ‘전략적 사고의 정석’ 과정을 진행했습니다. 사전·사후 테스트까지 요청될 만큼 “교육 전후 변화”에 관심이 높았고, MECE 프레임워크를 중심으로 실습형으로 설계했습니다.
- 누구와: 데이원컴퍼니 전임직원과 함께했습니다.
- 무엇을: ‘전략적 사고의 정석’ 주제로 MECE 기반 논리적 사고를 집중 훈련했습니다.
- 결과: 사전·사후 테스트 니즈에 맞춰 개념보다 적용에 초점을 두고, 업무 언어로 정리해보는 실습을 진행했습니다.
**“전략은 거창한 아이디어가 아니라, 문제를 MECE로 정확히 쪼개는 순간부터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실습으로 확인한 하루였습니다.
참가자들이 실제로 겪는 고민
이번 과정에서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교육 담당 측에서 사전/사후 테스트 진행을 요청하실 정도로 “교육을 통해 무엇이 달라지는가”에 관심이 분명했다는 것입니다. 또 하나의 맥락은 조직 내에서 이미 활용 중인 도구와 프레임이 존재한다는 점이었습니다.
- 사내에서 언급되는 프레임: MECE Framework, ICE framework
- 업무에서 활용되는 도구: 매출/마케팅 대시보드
- 다만 현실에서는 “이름은 들어봤지만, 실제로는 대다수가 잘 모른다”는 간극이 있었고요.
그래서 이번 교육은 MECE를 ‘개념 설명’이 아니라 ‘업무 적용 언어’로 바꾸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핵심 메시지 4가지(실무 적용 포인트)
1) 전략적 사고의 출발점은 ‘좋은 질문’이다
전략을 세운다고 할 때, 많은 팀이 바로 아이디어를 내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실무에서는 질문이 흐리면 답은 더 흐려집니다.
- “왜 떨어졌지?”보다
- “어떤 고객군에서, 어떤 퍼널 단계가, 어떤 기간에, 어느 지표로 떨어졌는가?”처럼
- 질문을 구체화하는 순간부터 전략의 정확도가 올라갑니다.
2) MECE는 ‘정답’이 아니라 ‘누락·중복을 줄이는 습관’이다
MECE를 어려워하는 이유는 ‘완벽한 분해’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관점을 바꿔서, MECE를 점검 도구로 사용했습니다.
- 겹치는 가지가 있는가?
- 빠진 가지가 있는가?
- 같은 레벨의 기준이 섞여 있지 않은가?
- 이 3가지만 습관화해도 회의 생산성이 크게 달라집니다.
3) ICE는 “실행 순서”를 합리화해준다
좋은 과제가 많을수록 팀은 멈춥니다. ICE는 완벽한 공식이라기보다, 팀이 납득하는 우선순위를 만드는 공통 언어입니다.
특히 오늘은 MECE로 쪼갠 뒤 ICE로 정리하면서, “할 수 있는 것부터”가 아니라 “임팩트 큰 것부터” 보게 만든 점이 핵심이었습니다.
4) 대시보드는 ‘설득’이 아니라 ‘검증’을 위해 본다
현장에서 많이 나오는 오해 중 하나가 “대시보드는 보고용”이라는 생각입니다. 이번 교육에서는 대시보드를 가설 검증 장치로 연결했습니다.
- 가설(원인) → 확인할 지표 → 관측 기준(전주/전월/코호트 등)
- 이렇게 연결하면, 팀 대화가 “감”에서 “근거”로 이동합니다.
현장에서 나온 질문/대화
- “MECE로 쪼개다 보면 너무 세분화돼서 오히려 복잡해지는데, 어디서 멈춰야 할까요?”
- → 의사결정에 필요한 수준까지만 분해하고, ‘지표로 확인 가능한 단위’에서 멈추는 기준을 함께 잡았습니다.
- “대시보드 지표는 많은데, 뭘 봐야 하는지 매번 흔들립니다.”
- → 질문(문제 정의) → MECE 분해 → 우선순위 → 지표 매핑 순서로 가면 ‘볼 지표’가 자연스럽게 좁혀진다는 흐름을 실습으로 확인했습니다.
사전·사후 테스트를 고민하실 정도로, 데이원컴퍼니는 “교육이 실제 변화로 이어지는가”를 진지하게 바라보고 계셨습니다. 그런 태도 자체가 이미 조직의 학습 속도를 높이는 힘이라고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현장에서의 실행이 더 쉬워지도록, 인크러닝이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