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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교육지원청] 멘티·멘토 만남의 날 및 공동연수/이명희 박사

“좋은 멘토링은 조언이 아니라, 함께 대화하고 실행하는 ‘구조’를 만드는 일입니다.”

2024-05-22 · INQ Learning

[홍천교육지원청] 멘티·멘토 만남의 날 및 공동연수/이명희 박사

홍천교육지원청 ‘멘티·멘토 만남의 날 및 공동연수’에서 멘토·멘티 선생님들이 처음 연결되는 순간을 팀빌딩으로 열고, 교사 퍼실리테이션 역량을 실습으로 체득하는 1일 연수를 진행했습니다. “관계 형성 → 대화 구조 → 실제 활동 설계”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진 현장 기록입니다.

  • 대상: 홍천교육지원청 멘토·멘티 선생님
  • 주제: 멘토-멘티 상호 교류와 연결 + 교사 퍼실리테이션 역량 강화
  • 형태: 2024.05.17 팀빌딩과 실습 중심으로 “어떻게 함께 활동할지”를 몸으로 익히는 공동연수였습니다.

“좋은 멘토링은 조언이 아니라, 함께 대화하고 실행하는 ‘구조’를 만드는 일입니다.”

참가자들이 실제로 겪는 고민

‘만남의 날’은 기대가 큰 만큼, 시작이 어색하면 이후 활동이 느슨해지기 쉽습니다. 현장에서 자주 등장하는 고민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서로 조심스러워서 관계가 얕은 상태로 멈추는 경우
  • 정기적으로 만나도 대화가 근황 공유에서 끝나는 경우
  • 멘토는 도와주고 싶은데, 멘티는 무엇을 요청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
  • 활동을 하긴 하는데 기록·성찰·실행으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
    그래서 이번 연수는 ‘분위기 좋게 친해지기’에서 끝내지 않고, 멘토-멘티 활동의 구조를 실습으로 체득하는 쪽에 중심을 뒀습니다.

핵심 인사이트 4가지

1) 팀빌딩은 친해지는 활동이 아니라 ‘협업 방식’을 합의하는 과정입니다

단순히 재미있는 게임이 아니라, 팀빌딩을 통해

  • 의견이 다를 때 어떻게 조율할지
  • 말이 많은 사람/적은 사람을 어떻게 연결할지
  • 같은 협업 규칙이 만들어졌을 때 이후 멘토링이 안정적으로 굴러갑니다.
    2) 퍼실리테이션은 ‘진행 스킬’이 아니라 ‘대화를 설계하는 관점’입니다

교사 퍼실리테이션 역량은 “말을 잘한다”보다, 질문을 던지고 → 경청하고 → 핵심을 정리해 다음 행동으로 넘기는 힘에 가깝습니다. 멘토-멘티 관계에서도 이 관점이 그대로 적용됩니다.

3) 멘토링의 품질은 “무엇을 말했나”가 아니라 “무엇을 하게 되었나”로 결정됩니다

좋은 만남은 끝나고 나서 남습니다.

  • 다음에 무엇을 해볼지
  • 무엇을 실험할지
  • 무엇을 기록할지
  • 이 작은 액션이 쌓이면 멘토링이 성장합니다.
    4) ‘연결’은 감정이 아니라, 반복 가능한 루틴으로 만들어집니다

관계는 분위기만으로 유지되지 않습니다. 매회 만남에 고정 루틴(체크인-주제-정리-액션)을 넣는 순간, 교류는 안정적으로 이어집니다.

현장 에피소드: “자연스럽게 체득되는” 순간

이번 연수에서 가장 좋았던 포인트는, 팀빌딩과 퍼실리테이션을 따로 배우는 게 아니라 멘토-멘티 활동 방식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졌다는 점입니다.

처음엔 어색했던 대화가, 질문 템플릿과 정리 방식이 들어가자 훨씬 깊어졌고, “다음에 뭘 해야 할지”까지 또렷해졌습니다. 또 한 가지. 만족도에 대한 표현은 조심스럽지만, 참여 선생님들이 마지막까지 몰입하며 서로의 연결을 적극적으로 확장해주신 덕분에 현장 분위기가 매우 단단했습니다.

멘토-멘티 활동은 결국 “좋은 사람을 만났다”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함께 성장하는 루틴을 만들었는가로 남습니다. 이번 만남의 날이 그 루틴의 출발점이 되길 바랍니다. 앞으로 이어질 멘토·멘티 선생님들의 연결과 성장을, 인크러닝이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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