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신입사원 조기전력화 과정 셀프리더십/이명희 박사
“커리어는 회사가 정해주는 길이 아니라, 내가 의미를 붙이며 걸어가는 길이다.”
2024-03-21 · INQ Learning
![[하림] 신입사원 조기전력화 과정 셀프리더십/이명희 박사](https://api.inqlearning.co.kr/static/blog/2026/02/d0cc378f9e396a0c59aaedc816b8b85b.jpg)
하림그룹 신규입사자 조기전력화 과정에서 신입사원과 함께 셀프리더십을 주제로 ‘나의 커리어 설정’과 ‘업무 동기부여 방법’을 3회(각 8시간) 집중적으로 다뤘습니다. 긴 하루를 버티는 기술이 아니라, 스스로 방향을 세우고 다시 동력을 얻는 방법을 정리합니다.
- 대상: 하림그룹 신입사원
- 주제: 셀프리더십 — 나의 커리어 설정 & 업무에서의 동기부여
- 형태: 2회차(2024.02.23 / 03.08/ 03.21), 회차당 8시간 집중 과정으로 깊이 있는 대화와 실습을 진행했습니다.
“커리어는 회사가 정해주는 길이 아니라, 내가 의미를 붙이며 걸어가는 길이다.”
이번 과정은 그 문장을 ‘좋은 말’로 끝내지 않고, 각자의 언어로 정의하고 실행으로 옮길 수 있게 만드는 데 집중했습니다.
참가자들이 실제로 겪는 고민
신입사원 시기엔 열정이 많아도 동시에 불확실성이 큽니다. 현장에서 자주 만나는 고민은 대체로 다음으로 모입니다.
-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커리어의 방향이 아직 흐릿함)
- 일이 재미없어지면 나는 뭘 붙잡아야 하나? (동기부여의 기준 부재)
- 잘하고 싶은데, 기준이 없어서 흔들린다 (평가·성과·관계 사이에서 방향 상실)
그래서 이번 셀프리더십 과정은 ‘마음가짐’보다 기준 만들기에 더 초점을 뒀습니다. 기준이 있어야 선택이 쉬워지고, 선택이 쌓여 커리어가 되기 때문입니다.
핵심 메시지 3가지
1) 커리어는 “직무”보다 “기준”에서 시작된다
직무는 바뀔 수 있지만, 내가 중요하게 여기는 기준(가치·일하는 방식·성장 기준)은 상대적으로 오래 남습니다. 이번 과정에서 커리어 설정은 “어디로 갈까?”보다 “나는 어떤 기준으로 선택할까?”로 접근했습니다.
2) 동기부여는 감정이 아니라 ‘설계’에 가깝다
동기는 “의지가 약해서” 꺼지는 게 아니라, 대부분 조건이 맞지 않아서 꺼집니다.
- 어떤 과업에서 에너지가 올라가는지
- 어떤 상황에서 급격히 소진되는지
- 이 패턴을 알면, 동기부여는 ‘운’이 아니라 관리 가능한 영역이 됩니다.
3) ‘잘하고 싶다’는 마음을 실행으로 바꾸는 최소 단위가 필요하다
신입사원에게 가장 필요한 건 거창한 다짐이 아니라, 내일부터 할 수 있는 작고 명확한 행동입니다. 그래서 마무리는 “열심히 하겠습니다”가 아니라, 이번 주에 실천할 3가지로 끝냈습니다.
현장에서 나온 질문/대화(익명)
긴 호흡(8시간) 과정에서 특히 인상적이었던 질문들은 이런 결로 모였습니다.
- “제가 진짜 원하는 게 뭔지 모르겠어요. 그럼 커리어 설정은 어떻게 시작하죠?”
- “동기부여가 떨어질 때, 억지로 끌어올리는 게 맞나요?”
- “성과를 내고 싶은데, ‘잘하는 기준’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이 질문들은 정답을 찾기보다, 자기 기준을 세우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신호입니다. 질문이 구체적일수록, 성장은 이미 시작된 상태입니다.
신입사원 시기의 셀프리더십은 ‘혼자 잘 버티는 능력’이 아니라, 스스로를 이해하고 다시 방향을 잡는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커리어 설정과 동기부여는 한 번에 완성되지 않지만, 오늘 만든 기준과 작은 실행이 분명히 다음을 바꿉니다. 인크러닝이 여러분의 시작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