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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교육원]학생 자치 퍼실리테이션/이명희 박사

“즐거운 학생 자치는 ‘아이디어’보다, 모두가 참여하고 결정할 수 있게 만드는 진행 방식에서 시작합니다.”

2023-03-28 · INQ Learning

[사임당교육원]학생 자치 퍼실리테이션/이명희 박사

2023년 3월 28일, 사임당교육원 학생리더 대상 ‘퍼실리테이션으로 즐거운 학생 자치 만들기’ 과정을 진행했습니다. 회의가 지루해지지 않게 흐름을 설계하고, 모두의 의견을 안전하게 모아 실행으로 연결하는 퍼실리테이션 기본기를 함께 연습했습니다.

  • 누구와: 강원도 학생리더와 함께
  • 무엇을: 퍼실리테이션 기반 학생자치 운영(회의 설계·의견 수렴·합의·실행)
  • 결과는: “말을 잘하는 리더”가 아니라, 모두가 참여할 수 있게 판을 만드는 리더의 역할을 체감했습니다.

즐거운 학생 자치는 ‘아이디어’보다,

모두가 참여하고 결정할 수 있게 만드는 진행 방식에서 시작합니다.

학생리더가 자치 활동에서 자주 겪는 고민

학생자치에서 ‘열심히’가 곧 ‘잘 운영됨’으로 이어지지 않는 이유가 있습니다.

  • 회의를 열었는데 몇 명만 말하고 끝나버린다
  • 의견은 많은데 정리가 안 되고, 결정이 미뤄진다
  • 결정했는데도 실행이 이어지지 않거나, 책임이 흐려진다
  • 분위기를 살리려다 보면 시간이 초과되고 핵심이 빠진다
    오늘은 이 고민을 “더 열심히”가 아니라 회의의 구조와 진행 기술로 풀어보는 데 집중했습니다.

핵심 인사이트 5가지

1) 진행자는 ‘발표자’가 아니라 참여를 촉진하는 사람입니다

회의에서 중요한 건 말을 잘하는 게 아니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말할 순서와 방식을 설계하는 능력입니다.

2) 회의는 ‘주제’보다 목적이 먼저입니다

“학생자치 이야기하자”는 너무 넓습니다. “오늘은 ○○를 결정한다/정리한다/아이디어를 모은다”처럼 목적이 명확하면 속도가 달라집니다.

3) 의견 수렴은 ‘자유롭게 말하기’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자유 발언만 하면 일부 사람에게 쏠리기 쉽습니다. 포스트잇, 라운드, 짝토론 같은 도구는 참여의 공정함을 만들어줍니다.

4) 합의는 ‘모두가 100% 동의’가 아니라 기준에 따라 결정하는 것입니다

학생자치에서도 “좋다/싫다”로만 결정하면 흔들립니다. 결정 기준(예산/시간/효과/공정성)을 정하면 논의가 훨씬 건강해집니다.

5) 회의가 끝날 때 남아야 할 것은 ‘분위기’가 아니라 다음 행동입니다

좋은 회의의 마무리는 간단합니다. 누가(담당) / 무엇을(할 일) / 언제까지(기한)가 남으면, 실행이 따라옵니다.

현장에서 인상 깊었던 장면

학생리더 과정에서 종종 보이는 장면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회의를 어떻게 재미있게 하지?”로 시작하지만, 실제로는 “어떻게 하면 모두가 참여하고 결정할 수 있을까?”로 초점이 이동합니다.

오늘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말이 많아야 좋은 회의가 아니라, 조용한 의견까지 안전하게 모이고 정리되는 회의가 결국 가장 ‘즐거운 자치’로 이어진다는 점을 함께 확인했습니다.

2023년 3월 28일, 사임당교육원 학생리더와 함께한 ‘퍼실리테이션으로 즐거운 학생 자치 만들기’ 과정은 학생자치를 “열심히 하는 사람 몇 명”이 아니라, 모두가 참여하고 함께 운영하는 방식으로 바꿔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인크러닝은 오늘도 공동체를 더 좋은 방향으로 움직이게 만드는 학생리더 여러분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완벽하게 진행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한 번의 회의에서 질문 하나를 바꾸고, 참여 방식 하나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분위기와 결과는 달라집니다.여러분의 작은 시도가 교실과 학교를 더 따뜻하고 단단하게 만들 거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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