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링커십 과정/이명희 박사
“좋은 리더십은 한 가지 스타일이 아니라, 여섯 가지 관점 사이를 오가며 균형을 잡는 힘입니다.”
2023-03-20 · INQ Learning
![[고용노동부]링커십 과정/이명희 박사](https://api.inqlearning.co.kr/static/blog/2026/02/272cbea7c191b20d86354a94afe8dc1a.jpg)
2023년 3월 20일, 고용노동부 중간관리자 대상 ‘핵사그램 리더십 방법’ 과정을 진행했습니다. 여섯 가지 리더십 관점을 통해 자신의 강점과 보완점을 점검하고, 상황에 맞게 리더의 행동을 조절하는 기준을 정리했습니다.
- 누구와: 고용노동부 중간관리자와 함께
- 무엇을: 핵사그램 리더십 방법(6가지 관점으로 리더십 진단·확장)
- 결과는: “내 리더십의 익숙한 패턴”을 확인하고, 상황별로 선택지를 넓히는 방식을 실습했습니다.
좋은 리더십은 한 가지 스타일이 아니라,
여섯 가지 관점 사이를 오가며 균형을 잡는 힘입니다.
중간관리자가 리더십에서 가장 많이 부딪히는 지점
중간관리자는 위와 아래를 동시에 바라봐야 합니다. 그래서 리더십의 질문도 더 복합적입니다.
- 위에서는 성과와 기준을 요구하고, 아래에서는 실행과 동기를 살려야 한다
- 사람마다 동기와 역량이 달라 같은 방식이 통하지 않는다
- 갈등을 바로잡아야 하지만, 관계도 지켜야 한다
- 결국 “내가 어떤 방식으로 팀을 이끌어야 하는가”가 늘 고민으로 남습니다
오늘 과정은 이 고민을 ‘센스’가 아니라 프레임(관점)과 선택(행동)으로 다루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핵심 인사이트 5가지
1) 리더십은 ‘성격’이 아니라 관점의 선택입니다
핵사그램의 장점은 “나는 이런 사람”으로 고정시키지 않고, 지금 필요한 관점이 무엇인지 고를 수 있게 해준다는 점입니다.
2) 강점은 과하면 리스크가 됩니다
익숙한 관점은 성과를 내기 쉽지만, 상황이 바뀌면 오히려 병목이 됩니다. 오늘은 각 관점의 강점과 과사용 신호를 함께 점검했습니다.
3) 중간관리자에게 중요한 건 ‘정답’이 아니라 전환 타이밍입니다
팀이 막힐 때는 대개 “방법이 틀려서”가 아니라 “타이밍이 어긋나서” 생깁니다. 지시가 필요한데 코칭을 하거나, 관계 회복이 필요한데 기준만 강조하는 식입니다.
4) 관점이 바뀌면 말이 바뀌고, 말이 바뀌면 팀이 바뀝니다
같은 상황에서도 관점에 따라 질문이 달라집니다.
- “지금의 목표와 기준은 무엇인가?”
- “이 일이 막히는 이유는 무엇인가?”
- “당신이 필요로 하는 지원은 무엇인가?”
- 질문이 바뀌면 대화의 결이 달라지고, 팀의 움직임도 달라집니다.
5) 리더의 역할은 ‘해결’이 아니라 팀이 해결하게 만드는 환경 조성입니다
핵사그램 관점은 결국 팀의 자율성과 책임을 살리는 방향으로 연결됩니다. 리더가 모든 문제를 직접 풀기보다, 팀이 스스로 풀 수 있게 프레임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현장에서 인상 깊었던 장면
핵사그램 리더십은 “나를 이해하는 도구”이면서 동시에 “상대를 이해하는 도구”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특히, 리더 본인의 스타일을 점검한 뒤 “내 방식이 통하지 않는 순간”을 사례로 꺼내놓고 어떤 관점으로 전환하면 좋을지 함께 탐색하는 대화들이 의미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리더십이 ‘정답 맞히기’가 아니라 선택지를 넓히는 연습이라는 점이 더 선명해졌습니다.
2023년 3월 20일, 고용노동부 중간관리자와 함께한 핵사그램 리더십 방법 과정은 리더십을 하나의 스타일로 고정하지 않고, 여섯 가지 관점으로 확장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인크러닝은 오늘도 조직의 가운데에서 균형을 잡는 중간관리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늘 완벽한 리더가 되려 하기보다, 상황에 맞는 관점을 선택하고 다시 조정하는 그 과정이 이미 충분히 좋은 리더십입니다. 하루하루의 전환과 점검이 조직을 더 단단하게 만든다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