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중간관리자 역량강화/이명희 박사
“변화의 시대 리더는 ‘답을 주는 사람’이 아니라 ‘대화가 일어나게 하는 사람’입니다.”
2021-10-08 · INQ Learning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중간관리자 역량강화/이명희 박사](https://api.inqlearning.co.kr/static/blog/2026/02/1bec70d04af9f7ef2f974485f91b0d5d.jpg)
2021년 10월 8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경기지회 중간관리자와 함께 대면으로 ‘함께 공존하기, 퍼실리테이티브 리더십’ 과정을 진행했습니다. 코로나19로 큰 변화를 겪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다가온 변화와 앞으로의 변화에 대비하는 리더십 방향을 논의하고 ‘퍼실리테이션을 전파하는 연결자’ 역할을 약속한 현장 기록입니다.
- 대상: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경기지회 중간관리자
- 주제: 함께 공존하기, 퍼실리테이티브 리더십(변화 대응·연결자 역할)
- 특징: 오래간만의 대면 과정으로 진행, 문화예술 기관의 현실과 변화의 방향을 깊이 있게 나눴습니다.
“변화의 시대 리더는 ‘답을 주는 사람’이 아니라 ‘대화가 일어나게 하는 사람’입니다.”
현장 맥락: 문화예술 분야가 겪은 변화, 그리고 리더의 고민
오래간만에 대면으로 문화예술 기관에 종사하시는 리더님들을 만나뵈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예술 분야 역시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운영 방식, 관객과의 접점, 내부 협업 방식까지 변화가 밀려오면서 리더들은 늘 같은 질문을 마주합니다.
- 변화는 이미 왔는데, 우리는 어디를 지켜야 하는가
- 무엇을 바꾸고, 무엇을 새로 만들어야 하는가
- 구성원들이 지치지 않게 하면서도 전환을 어떻게 이끌 것인가
그래서 이번 과정에서는 ‘기술’보다 먼저, 리더십의 방향을 함께 점검하는 대화를 충분히 가졌습니다.
핵심 인사이트 5가지
1) 공존은 “좋게 지내자”가 아니라 ‘의견을 다루는 방식’입니다
공존은 갈등이 없다는 뜻이 아니라, 갈등이 생겼을 때도 대화가 끊기지 않게 하는 구조가 있다는 뜻입니다. 퍼실리테이티브 리더십은 그 구조를 만드는 리더십입니다.
2) 변화 대응은 방향을 먼저 정해야 합니다
변화는 늘 속도를 요구하지만, 방향이 없으면 구성원은 더 빨리 지칩니다. 오늘은 “우리가 지켜야 할 가치”와 “바꿔야 할 방식”을 분리해보는 대화가 특히 의미 있었습니다.
3) 문화예술 기관의 리더십은 ‘관계’와 ‘목적’을 동시에 붙들어야 합니다
성과만 강조하면 공동체가 무너지고, 관계만 강조하면 실행이 느려집니다. 퍼실리테이티브 리더십은 관계와 목적을 동시에 붙들도록 돕는 방식입니다.
4) 조직에 퍼실리테이션을 전파하는 ‘연결자’가 필요합니다
“우리 조직에 퍼실리테이션을 전파하기 위한 연결자의 역할을 작게나마 시작해보겠다”는 약속이 인상 깊었습니다. 변화는 제도보다 먼저 작은 실천자에게서 시작됩니다.
5) 대면의 힘은 깊이 있는 공감과 정렬입니다
오래간만의 대면이라, 표정과 호흡이 주는 공감이 달랐습니다. 그 덕분에 “현장에서는 실제로 어떤가”라는 현실감 있는 이야기가 더 촘촘히 쌓였습니다.
현장 에피소드: “작게 시작하겠다”는 말이 가장 크게 들린 날
거창한 계획보다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시작”이 더 오래 갑니다.
한 번의 회의에서 질문을 바꾸고, 한 번의 피드백에서 경청을 늘리고, 한 번의 협의에서 수렴 도구를 써보는 것. 오늘 나온 약속이 현장에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라게 된 이유입니다.
2021년 10월 8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경기지회 중간관리자와 함께 ‘함께 공존하기, 퍼실리테이티브 리더십’ 과정을 대면으로 진행했습니다. 코로나19 이후의 변화와 앞으로의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리더가 무엇을 생각해야 하는지, 리더십의 방향을 함께 점검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조직에 퍼실리테이션을 전파하는 연결자의 역할이 작은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현장의 건승을 응원하겠습니다.
이번 과정은 최선의 학습 과정을 위해 진심을 다하는 아트로버 컴퍼니와 함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