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청주학생참여위원회정례회/이명희 박사
‘학생이 만드는 학생생활협약’
2019-10-15 · INQ Learning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청주학생참여위원회정례회/이명희 박사](https://api.inqlearning.co.kr/static/blog/2026/02/8e400290dbd8aca8cbd6406e2f2c6aca.jpg)
2019년 10월 15일, 청주학생참여위원회 위원과 함께 학생 스스로 만드는 ‘학생생활협약 제정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학생자치문화 확산과 학교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첫걸음으로, 앞으로 3회 과정 속에서 ‘우리들의 멋진 약속’이 구체화될 것을 기대하게 한 시간이었습니다.
- 대상: 청주학생참여위원회 위원
- 주제: 학생생활협약 제정 워크숍(학생 주도 협약 만들기)
- 의미: 학생자치문화 확산과 학교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학생이 직접 약속을 설계하는 과정을 시작했습니다.
“규칙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합의될 때 민주주의가 됩니다.”
현장 맥락: 왜 ‘학생이 만드는 학생생활협약’인가
학생자치문화 확산과 학교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시도로써, 학생 스스로 만드는 학생생활협약을 위한 워크숍이 진행되었습니다.
학생생활협약은 단순한 ‘규정 만들기’가 아니라 다음과 같은 가치의 실천입니다.
- 학생이 학교의 구성원으로서 의견을 내고 합의하는 경험
- “하지 마” 중심이 아니라 “어떻게 함께 살 것인가”를 논의하는 공동체 약속
- 갈등 상황에서도 기준이 되는 합의된 원칙을 만드는 과정
이 과정은 결과물만큼이나,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교육이 됩니다.
핵심 인사이트 4가지
1) ‘학생이 만든 약속’은 지키기 쉬워집니다
규칙은 강요될수록 저항을 부르지만, 함께 만든 약속은 ‘우리의 것’이 되기 때문에 실행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2) 좋은 협약은 ‘금지’보다 ‘원칙’이 선명합니다
“하지 말자”가 많아질수록 협약은 딱딱해집니다. 반대로 “우리는 어떤 공동체가 되고 싶은가”라는 원칙이 서면, 행동 약속은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
3) 합의는 다수결만이 아니라 ‘이해의 과정’입니다
민주주의는 표를 던지는 순간보다, 서로 다른 의견이 왜 나왔는지 듣고 이해하는 과정에서 더 깊어집니다.
4) 3회 과정은 ‘문장’이 아니라 ‘문화’를 만드는 시간입니다
앞으로 3회에 걸친 워크숍 과정을 거쳐, 우리들의 멋진 약속들이 만들어질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 과정은 단순한 초안 작성이 아니라, 학생자치의 언어와 문화를 만드는 여정이 될 것입니다.
현장 에피소드: “청주 교육의 미래가 밝다”는 확신
오늘은 참여자들이 의견을 내는 방식이 성숙했고, 서로의 말을 듣는 태도가 인상 깊었습니다.
그 장면들을 보며 “청주 교육의 미래가 참 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약속을 만드는 과정 자체가 이미 학교민주주의의 연습이었기 때문입니다.
학생자치문화 확산과 학교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힘찬 시도로서, 청주학생참여위원회와 함께 ‘학생생활협약’의 첫 문을 열었습니다. 앞으로 3회 과정 속에서 우리들의 멋진 약속이 단단히 만들어질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민주학교 디자인을 위한 청주 교육의 힘찬 과정에 인크러닝이 함께 하게 되어 기쁘고,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