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루벨 코리아]조직시너지를 위한 MBTI 리더십/이명희 박사
“리더십은 ‘내가 잘하는 방식’이 아니라 ‘상대가 잘 움직이는 방식’을 설계하는 일이다.”
2019-08-13 · INQ Learning
![[부루벨 코리아]조직시너지를 위한 MBTI 리더십/이명희 박사](https://api.inqlearning.co.kr/static/blog/2026/02/2022f0abb5fee062e043cdce26689180.png)
2019년 8월 13일, BBK 교육장에서 Office Leader 대상으로 ‘조직시너지를 위한 MBTI 리더십’ 과정을 진행했습니다. 올바른 자기 인식과 구성원 성향에 맞는 동기부여 방식에 대해 7개 그룹과 깊이 있게 논의한 자리였습니다.
- 대상: Office Leader
- 주제: MBTI 기반 리더십으로 조직 시너지 만들기
- 현장 포인트: 몇 년째 함께 하는 고객사와의 만남 속에서, 리더들이 자기 인식과 동기부여 방식을 진지하게 점검.
“리더십은 ‘내가 잘하는 방식’이 아니라 ‘상대가 잘 움직이는 방식’을 설계하는 일이다.”
현장 맥락: 리더들이 실제로 궁금해한 것들
오래 함께해온 고객사일수록, ‘기본’을 다시 정교하게 다듬는 질문이 많아집니다. 오늘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떠오른 고민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 성과 압박이 큰 상황에서, 구성원을 어떻게 지치지 않게 이끌까
- 같은 말도 사람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이는데, 동기부여를 어떻게 맞춤화할까
- 피드백(칭찬/개선)을 줄 때, 상대 성향에 따라 어떤 언어가 효과적일까
- 갈등이 생겼을 때, ‘누가 맞다’보다 협업 구조를 어떻게 조정할까
핵심 인사이트 5가지(조직시너지 관점)
1) MBTI는 ‘라벨’이 아니라 ‘대화의 지도’입니다
MBTI를 누군가를 규정하는 도구로 쓰면 갈등이 생기지만,
서로 다른 스타일을 이해하고 조율하는 공통 언어로 쓰면 협업 속도가 빨라집니다.
2) 올바른 자기 인식이 리더십의 시작점입니다
오늘 과정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지점은, “좋은 리더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 자기 점검의 언어로 이어졌다는 점입니다.
- 내가 스트레스 받을 때 드러나는 리더십 패턴은 무엇인지
- 내가 당연하게 여기는 기준이 누군가에게는 부담일 수 있는지
- 이 질문이 팀의 온도를 바꿉니다.
3) 동기부여는 ‘한 가지 방식’으로 통하지 않습니다
누군가는 명확한 목표/기준에서 힘이 나고, 누군가는 관계적 지지/인정에서 힘이 납니다.
리더의 역할은 ‘정답’을 고르는 게 아니라, 팀에 맞는 동기 요인의 조합을 설계하는 일입니다.
4) 피드백의 핵심은 내용보다 ‘전달 방식’입니다
같은 피드백도 성향에 따라
- 너무 직접적이라 상처가 되거나
- 너무 완곡해서 메시지가 흐려질 수 있습니다.
- 오늘은 “무엇을 말할지”만큼 “어떻게 말할지”를 구체적인 문장으로 다듬었습니다.
5) 시너지는 ‘열심히’가 아니라 ‘맞물림’에서 나옵니다
팀이 힘든 건 누군가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서로의 방식이 안 맞물리는 구조일 때가 많습니다.
MBTI 관점은 그 맞물림을 조정하는 실마리를 줍니다.
현장 에피소드: 7분과의 진지한 대화
오늘은 특히 7개 분과에서 깊은 대화가 이어졌습니다.
구성원 성향을 이해하는 수준을 넘어, “우리 조직에서 실제로 적용 가능한 동기부여 방식이 무엇인지”를 두고 구체적인 사례와 고민이 오갔습니다. 그 진지함 덕분에 교육장 전체가 단단한 에너지로 채워졌습니다.
그리고 몇 년째 함께 하고 있는 고객사와의 만남은 늘 새롭습니다. 더 잘하고자 하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깁니다. 그 마음으로 오늘도 현장을 함께 만들었습니다.
오늘의 만남은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해 무엇을 점검해야 하는가”를 차분히 다시 세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올바른 자기 인식과 구성원 성향에 맞는 동기부여를 고민해주신 7분과의 진지한 참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