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직책후보자 리더십 연간교육 시작 /이명희 박사
리더는 어떤 태도로 사람과 일을 대하는가
2026-03-19 · INQ Learning
![[삼성전자] 직책후보자 리더십 연간교육 시작 /이명희 박사](/images/blog-default.webp)
2026년 3월 19일, 삼성전자 직책자 후보군을 대상으로 SEED 과정 리더십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올해 첫 차수의 시작점에서 느낀 현장 분위기와 학습자들의 태도, 그리고 리더십 교육의 의미를 정리했습니다. 한 해 가장 많이 하는 강의임에도 보안 이슈로 늘 사진이 없다는 것이 매우 아쉽지만...
삼성전자 직책자 후보군 SEED 과정에서 리더십 주제로 함께했습니다.
몇 년째 이어지고 있는 연간 과정의 올해 첫 차수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온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학습자를 만나는 일이 얼마나 큰 행운인지 다시 느끼며, 올해 남은 차수들도 깊이 응원하게 된 하루였습니다.
이번 과정이 더 뜻깊었던 이유
삼성전자 SEED 과정은 해마다 꾸준히 이어져 온 연간 과정입니다.
오랜 시간 축적된 흐름이 있는 과정에 함께한다는 것은 늘 감사한 일이고, 동시에 더 책임감을 갖게 만드는 일이기도 합니다.
저 역시 처음에는 4일차에만 투입되다가, 점차 1일차에도 함께하게 되었고, 이번에는 1일차부터 4일차까지 골고루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한 차수 안에서 더 넓은 흐름을 함께 보게 되니, 단순히 하루의 강의를 잘 진행하는 것을 넘어 과정 전체의 연결감을 더 세심하게 준비해야겠다는 다짐도 함께 커졌습니다.
특히 올해 첫 차수의 시작은 늘 특별합니다.
새로운 기수의 분위기, 학습자들의 기대감, 그리고 한 해의 방향성이 처음 만들어지는 순간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출발점에 함께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습니다.
참가자들이 보여준 리더십 학습 태도
리더십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화려한 표현이나 일시적인 동기부여가 아니라, 배우려는 태도와 스스로를 돌아보는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이번 학습자분들은 이번에도 역시 인상적이었습니다.
훌륭한 학습자를 만나는 것은 강사에게 대단히 큰 행운입니다.
이번 과정에서도 참여자분들은 언제나 최고의 학습자 태도로 함께해주셨습니다. 말 한마디, 반응 하나, 활동에 임하는 자세 하나에도 진지함이 느껴졌고, 그 덕분에 진행하는 저 역시 즐겁고 감사한 마음으로 현장에 머물 수 있었습니다.
좋은 교육은 강사 혼자 만들 수 없습니다.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며 배우고, 열린 태도로 참여하는 학습자들이 있을 때 비로소 과정 전체가 살아납니다. 이번 차수는 바로 그런 힘이 잘 드러난 현장이었습니다.
핵심 메시지 3가지
1. 리더십은 직책 이전에 태도입니다
직책자 후보군 교육에서는 늘 “앞으로 어떤 역할을 맡게 될 것인가”에 시선이 모입니다.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 더 중요하게 작동하는 것은 직책 자체보다 어떤 태도로 사람과 일을 대하는가입니다. 리더십은 자리에 오르고 나서 갑자기 생기는 능력이 아니라, 지금부터 만들어가는 태도의 축적입니다. 그래서 후보군 시기의 학습은 더 중요합니다. 아직 역할이 완전히 바뀌기 전이기에, 오히려 더 유연하게 자신을 돌아보고 준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좋은 학습 태도는 이미 리더십의 시작입니다
이번 차수에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은 학습자분들의 태도였습니다. 성실하게 듣고, 열린 마음으로 참여하고, 과정 안에서 배움을 자기 것으로 연결하려는 자세는 그 자체로 리더십의 중요한 기반입니다.
결국 좋은 리더는 늘 배우는 사람입니다. 이미 많은 경험과 역량을 갖추고 있어도, 새로운 관점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자신의 언어로 다시 정리해보려는 사람은 성장의 속도가 다릅니다. 이번 현장에서 그 점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3. 연간 과정의 첫 차수는 한 해의 톤을 만듭니다
첫 차수는 단지 일정의 시작이 아닙니다. 이후 이어질 과정들의 분위기와 기대 수준, 학습의 깊이를 함께 만들어가는 출발점입니다.
그래서 올해 첫 차수에서 느낀 집중력과 성실함은 더욱 반가웠습니다. 이렇게 좋은 시작이 있었기에, 올해 이어질 많은 차수 역시 더 기대하게 됩니다. 강사로서도 매 차수를 허투루 준비할 수 없겠다는 마음을 다시 다지게 되었습니다.
현장에서 남은 인상
몇 년째 이어져 온 과정은 익숙함을 줄 수 있지만, 동시에 매년 새로운 책임감을 줍니다.
특히 참여 범위가 점점 넓어져 1일차부터 4일차까지 고르게 함께하게 된 이번에는, 더 폭넓은 시선으로 과정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감사했던 것은, 이번에도 역시 학습자분들이 과정의 질을 높여주셨다는 점입니다.
강의는 준비로 시작되지만, 현장의 깊이는 결국 함께 만드는 것입니다. 즐겁고 감사한 마음으로 다녀올 수 있었던 이유도 여기에 있었습니다.
몇 년째 이어져 온 삼성전자 SEED 과정, 그리고 그 올해 첫 차수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처음에는 4일차에만 투입되던 시간이 이제는 1일차부터 4일차까지 확장된 만큼, 더 잘 준비해야겠다는 다짐도 함께 남았습니다.
무엇보다 이번에도 최고의 학습자 태도로 함께해주신 참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올 한 해 이어질 많은 차수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더 단단하고 좋은 리더로 성장해가시길 응원드립니다.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