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주니어보드과정 액션러닝/이명희 박사
“액션러닝의 성패는 ‘아이디어’가 아니라, 실행과 학습이 기록으로 남는 ‘보고서의 진화’에 있다.”
2025-12-29 · INQ Learning
![[HD현대] 주니어보드과정 액션러닝/이명희 박사](/images/blog-default.webp)
HD현대 HLC1 선임급 주니어보드과정 3차수(연간교육)중 첫 차수 액션러닝을 시작했습니다. 1차수당 2달 반 동안 일주일에 한 번씩 빠짐없이 만나는 만만치 않은 과정입니다. 문제해결 프로세스와 보고서 작성법을 학습한 뒤 본격 워크숍으로 연결되며, V1에서 V5.0까지 보고서가 ‘성장’하는 과정을 함께 만든 현장 기록입니다.
- 누구와: HD현대 HLC1 선임급(주니어보드)과 함께했습니다.
- **언제: **2025년 연간교육 3차수
- 무엇을: 문제해결 프로세스 + 보고서 작성법 학습 후, 액션러닝 워크숍으로 확장되는 연간 과정입니다.
- 결과는: 보고서 버전 1에서 5.0까지 완성도가 눈에 띄게 올라가는 변화를 함께 목도하며, “결과물이 강한 액션러닝”을 다시 확인한 3차수였습니다.
“액션러닝의 성패는 ‘아이디어’가 아니라,
실행과 학습이 기록으로 남는 ‘보고서의 진화’에 있다.”
현장 맥락: 1차수에 2달 반, 그래서 더 진짜가 되는 과정
HD현대 주니어보드과정은 1차수에 약 2달 반이 걸리는 긴 호흡의 연간교육입니다. 그리고 연 3차수로 운영되며, 단기 워크숍이 따라오기 어려운 깊이가 생깁니다.
- 초반에는 문제해결 프로세스와 보고서 작성법을 학습하고
- 이후 본격적인 액션러닝 워크숍으로 들어가며
- 팀별로 “문제 정의 → 대안 도출 → 실행 → 검증 → 정리”가 반복됩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시 함께하게 되어 반가웠고, 무엇보다 현장에서 들려온 피드백이 큰 동력이었습니다. “다른 어떤 액션러닝보다 보고서 결과물이 좋다”는 임원분들의 극찬은 참여자들에게도, 과정 운영에도 강한 확신을 만들어주었습니다. 그래서 저 역시 “올해도 더 열심히 해보겠다”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핵심 인사이트 4가지: “보고서가 좋아지는 액션러닝”의 비밀
1) 보고서는 ‘정리’가 아니라 ‘사고의 훈련’이다
액션러닝에서 보고서는 결과물인 동시에, 팀의 사고를 정렬시키는 도구입니다. 문서가 좋아질수록 팀은 같은 방향을 보게 되고, 실행의 속도도 빨라집니다.
2) V1에서 V5.0까지의 변화는 ‘내용’보다 ‘관점’의 변화다
이번 과정에서 가장 큰 감동 포인트는 버전업의 폭이었습니다.
- V1은 대개 “하고 싶은 말”이 많고,
- V5.0은 “의사결정자가 보고 싶은 것”이 선명해집니다.
- 즉, 변화는 글솜씨가 아니라 관점(독자 중심, 의사결정 중심)에서 생깁니다.
3) 문제해결 프로세스는 실행을 위한 ‘제동장치’다
현업에서는 빨리 움직이는 게 중요하지만, 너무 빠르면 문제 정의가 흔들립니다. 프로세스는 시간을 늦추는 게 아니라 헛수고를 줄여주는 제동장치였습니다. 특히 원인-대안-검증의 연결이 생기면 보고서 설득력이 급상승합니다.
4) 좋은 피드백은 팀의 자존감이 아니라, 팀의 기준을 올린다
임원분들의 “보고서가 특히 좋다”는 피드백은 칭찬에서 끝나지 않고, 참여자들의 기준을 한 단계 올려 “이번에는 더 좋아져야 한다”는 동력을 만들었습니다. 이럴 때 과정은 훨씬 건강하게 성장합니다.
현장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
이 과정은 매번 보고서의 ‘진화’를 눈으로 확인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버전 1에서 시작한 보고서가, 피드백과 재구성을 거치며 버전 5.0이 되었을 때 “정말 다른 문서”가 됩니다. 그 변화는 단순히 예쁘게 바뀐 것이 아니라,
- 메시지가 선명해지고
- 근거가 탄탄해지고
- 실행이 설득력을 얻는
- ‘완전히 다른 설계’로 바뀌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번 HD현대 주니어보드과정 3차수는 홍보보다, 긴 호흡으로 성장을 쌓아가는 참여자분들을 인크러닝이 응원하겠습니다라는 마음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버전 1에서 5.0까지의 변화를 함께 만든 만큼, 올해도 더 단단한 결과로 이어지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