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그룹]디자인씽킹/이명희 박사
“디자인씽킹은 ‘창의력’이 아니라, 문제를 제대로 잡고 빠르게 검증하는 방식입니다.”
2023-01-05 · INQ Learning
![[동원그룹]디자인씽킹/이명희 박사](https://api.inqlearning.co.kr/static/blog/2026/02/7fab643a1f2b087b4a0ead4206b05266.jpg)
2023년 1월 5일, 동원그룹 하반기 신입사원 대상 ‘디자인씽킹’ 과정을 진행했습니다. 문제를 정의하고(Define), 아이디어를 확장하며(Ideate), 빠르게 시도하는(Prototype) 흐름을 통해 “일을 해결하는 사고 과정”을 팀 단위로 경험했습니다.
- 누구와: 동원그룹 하반기 신입사원과 함께
- 무엇을: 디자인씽킹(공감–문제정의–아이데이션–프로토타이핑)
- 결과는: 막연한 아이디어를 사용자 관점의 문제 정의로 바꾸고, 실행 가능한 시도까지 연결했습니다.
디자인씽킹은 ‘창의력’이 아니라, 문제를 제대로 잡고 빠르게 검증하는 방식입니다.
신입사원에게 디자인씽킹이 특히 유효한 이유
신입사원 시기에는 “정답 찾기”에 익숙한 만큼, 새로운 과제에서 막히기 쉽습니다. 디자인씽킹은 그 지점을 이렇게 바꿔줍니다.
- “무엇을 해야 하지?” → 무엇이 문제인지부터 정리한다
- “아이디어가 없어요” → 아이디어는 확장하고, 검증하며 만든다
- “완벽히 준비 후 실행” → 작게 만들어 보고 배우며 개선한다
즉, 디자인씽킹은 신입사원에게 필요한 협업 기반 문제해결 루틴을 만들어줍니다.
핵심 인사이트 5가지
1) 문제를 정의하는 순간, 해결 속도가 달라집니다
아이디어가 막히는 이유는 대개 ‘창의력’이 아니라 문제가 흐릿하기 때문입니다. 문제 정의 문장이 선명해지면, 아이디어는 따라옵니다.
2) 사용자 관점은 ‘친절’이 아니라 성과를 만드는 기준입니다
“우리가 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사용자가 겪는 불편”을 기준으로 잡으면 아이디어가 현실과 연결되고, 설득력도 강해집니다.
3) 아이디어는 ‘좋은 것 하나’가 아니라 ‘다양한 것 여러 개’에서 나옵니다
처음부터 정답을 찾기보다, 넓게 펼치고 기준으로 좁히는 과정이 더 효율적입니다. 확장은 팀의 에너지를 살리고, 선택은 실행을 만듭니다.
4) 프로토타입은 완성품이 아니라 ‘질문’입니다
빠르게 만들어 보는 이유는 “완벽하게 만들기”가 아니라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 질문을 던지기 위해서입니다.
5) 디자인씽킹의 진짜 성과는 ‘결과물’보다 ‘팀의 사고 습관’입니다
어떤 팀이든 이 과정을 한 번 경험하면, 이후 과제에서 “문제 정의 → 기준 정렬 → 작은 실험”이라는 흐름이 남습니다.
현장에서 인상 깊었던 장면
신입사원 과정에서 늘 의미 있는 순간은, 팀이 처음엔 “아이디어가 없어요”라고 말하다가 문제 정의 문장을 다듬고 나면 “그럼 이런 방향도 가능하겠는데요?”로 전환되는 때입니다. 아이디어가 ‘갑자기 생긴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문제를 선명하게 만든 결과라는 걸 팀이 직접 체감하는 순간이었습니다.
2023년 1월 5일, 동원그룹 하반기 신입사원과 함께한 디자인씽킹 과정은 정답을 찾는 방식에서 벗어나, 문제를 정의하고 작게 실험하며 배우는 방식을 팀으로 경험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인크러닝은 오늘도 새로운 환경에서 배우고 시도하는 신입사원 여러분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처음부터 완벽한 아이디어를 내야 한다는 부담을 내려놓으셔도 괜찮습니다. 문제를 선명하게 바라보고, 작은 실험을 하나씩 쌓아가는 과정이 결국 가장 단단한 성장으로 이어진다고 믿습니다.